이혼소송 중 사전처분으로 아내를 임시양육자로 지정받고 임시양육비를 인정받은 사례

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사례자료

사례자료 간단설명
사례자료 간단설명
사례자료 간단설명

    이혼소송 중 사전처분으로 아내를 임시양육자로 지정받고 임시양육비를 인정받은 사례

    아내를 사건본인의 임시양육자로 지정, 남편이 월 70만 원의 임시양육비를 지급하도록 결정, 남편의 면접교섭 방식과 조건 확정.

    사건의 의뢰

    의뢰인(아내)은 혼인생활 동안 직장생활을 이어 오면서도 어린 자녀의 양육을 사실상 홀로 책임져 왔습니다. 그러나 남편의 반복적인 음주와 폭언, 장기간의 대화 단절, 자녀 양육과 가계 분담에 대한 무관심 등으로 부부 사이의 갈등이 깊어졌습니다.
    의뢰인은 더 이상 혼인관계를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자녀와 함께 별거를 시작하기로 결심했고, 자녀의 안정적인 양육환경을 확보하면서 이혼 절차를 진행할 방법을 찾기 위해 법무법인 시작을 방문했습니다.
    의뢰인이 가장 우려했던 부분은 이혼소송이 진행되는 동안 자녀의 양육이 불안정해지는 것이었습니다. 이혼소송은 최종 판결이나 조정이 이루어지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 있고, 그동안 양육자와 양육비에 관한 사항이 정해지지 않는다면 의뢰인과 자녀의 생활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었습니다.
    이에 법무법인 시작은 이혼, 위자료, 친권자·양육자 지정, 양육비 및 재산분할을 청구하는 본안소송과 함께, 소송이 진행되는 동안 의뢰인을 임시양육자로 지정하고 남편에게 임시양육비 지급을 명하는 사전처분을 신청하기로 하였습니다.

    사건의 진행

    박시현 변호사는 이 사건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본안 판결에 앞서 자녀의 안정적인 양육환경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의뢰인이 실질적인 주양육자로서 자녀를 돌보아 왔다는 점과 현재의 양육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자녀의 복리에 부합한다는 점을 중심으로 사전처분의 필요성을 소명했습니다.
    우선 의뢰인이 자녀의 출생 이후 등·하원, 식사, 병원 진료, 예방접종, 교육 및 정서적 돌봄 등 일상적인 양육을 지속적으로 담당해 왔다는 사실을 유치원 알림장, 병원 진료기록, 양육 관련 지출내역 등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입증했습니다.
    반면 남편은 자녀에게 보호와 돌봄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양육에 충분히 참여하지 않았고, 반복적인 음주와 부부 사이의 갈등으로 자녀의 정서적 안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는 점을 구체적인 자료와 함께 제시했습니다.
    또한 의뢰인이 별거 이후에도 자녀와 함께 생활하며 일상적인 양육을 계속 담당하고 있고, 친정 가족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안정적인 양육환경이 마련되어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새로운 양육환경을 형성하려는 것이 아니라 자녀가 기존에 누려 온 생활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었습니다.
    임시양육비에 관해서는 자녀의 식비, 교육비, 의료비 등 실제 양육에 필요한 지출내역과 양육비 산정기준을 토대로 남편의 양육비 부담 필요성을 설명했습니다.
    한편 면접교섭에 대해서도 의뢰인이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를 존중하고 원만한 면접교섭에 협조할 의사가 있다는 점을 밝히면서, 자녀의 정서적 안정과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면접교섭의 방식과 조건을 구체적으로 정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러한 자료를 바탕으로 준비서면을 제출하고 주장을 보충하면서, 본안 판단이 이루어지기 전이라도 자녀의 복리를 위해 임시양육자 지정과 양육비 지급에 관한 사전처분이 필요하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소명했습니다.

    사건의 결과

    법원은 법무법인 시작의 주장을 받아들여 본안사건의 제1심 소송절차가 종료될 때까지 의뢰인인 아내를 자녀의 임시양육자로 지정하는 사전처분 결정을 내렸습니다.
    아울러 남편이 의뢰인에게 매월 70만 원의 임시양육비를 지급하도록 결정하여, 본안 판결이 확정되기 전에도 자녀의 양육에 필요한 경제적 지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면접교섭에 대해서는 남편이 자녀와 월 2회 정기적으로 당일 면접교섭을 실시하도록 하되, 자녀의 정서적 안정과 복리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자녀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하도록 정했습니다.
    또한 자녀의 인도와 귀가 방법, 면접교섭 일정 변경 시 사전 협의 의무 등 구체적인 이행 조건을 마련하여, 부모의 별거 상황에서도 자녀가 안정적인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이혼 여부나 최종 친권자·양육자 지정에 관한 판단이 아닌, 본안 판결 전 자녀의 생활을 보호하기 위한 임시적인 조치입니다.
    그럼에도 이 사건은 이혼소송 초기부터 신속하게 사전처분을 신청하고, 의뢰인이 주양육자로서 담당해 온 역할과 안정적인 양육환경의 필요성을 객관적인 자료로 소명하여 임시양육자 지정과 임시양육비 지급 결정을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의뢰인은 소송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자녀와 함께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 가면서 본안소송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법무법인 시작은 앞으로도 의뢰인과 자녀의 권익을 보호하고, 자녀의 복리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합리적인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담당변호사

    관련 승소사례